천연기념물 차귀도서 화재…소방, 진화작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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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33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야초지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3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야초지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3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내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관 25명, 의무소방대원 25명, 해양경찰관 7명 등 88명과 산림청 헬기 등 장비 11대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지는 않지만 야초지 일대 건조한 잡초 등으로 인해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연기념물 422호인 차귀도는 죽도와 와도 등 2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면적 0.16㎢의 무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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