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용욱 도체육회 담당·강경문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주무관·백인구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지도자
제주지역 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이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현용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담당과 강경문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주무관, 백인구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지도자 등 3명이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18 스포츠클럽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먼저 현용욱 담당은 지난해 제주스포츠클럽 공모 선정과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선수 저변 확대 사업 등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스포츠클럽 관리 우수 시·도체육회’ 부문 표창장을 받았다.
강경문 주무관은 사업비 지원, 홍보 등을 통해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스포츠클럽 정착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부문 표창장의 주인이 됐다.
백인구 지도자는 서귀포시지역 탁구클럽 활성화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이끌며 스포츠클럽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스포츠클럽 운영 관계자’ 부문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스포츠클럽 운영에 따른 동기 부여와 공감대 형성 등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스포츠클럽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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