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창업기업의 보유기술을 진단하고 특허를 발굴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2019년도 IP(지식재산)나래프로그램 사업’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IP나래프로그램 사업은 7년 이내 창업하거나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인 도내 중소기업 중 자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술은 있지만, 특허를 보유하지 못한 창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인프라와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강한 특허를 발굴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담 협력기관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9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지난 1차 모집을 통해 6개 기업이 선정됐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총 컨설팅 수행비 2500만원 이내이며, 총 수행비의 30% 범위(현금 15%, 현물 15%)의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biz.ripc.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jeju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1661-1900) 또는 방문(제주시 중앙로 217, 제주벤처마루 603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