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19-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바이오·에너지신산업·스마트관광 분야의 124개 프로젝트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초음파 지팡이’를주제로 한 허리케인팀(지도교수 안도현, 팀장 박윤혁)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 세상을 날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의 도내 기업과 600여 명의 학생들이 주체가 돼 행사장을 직접 꾸미고 운영하면서 기업과 학생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기업이 학생들의 우수 아이템을 선정해 투자하는‘캡스톤옥션’이 총 16건(10개 기업·15개팀) 성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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