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40건을 선정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지난달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제주교육 공론화위원회 운영’ 등 도교육감 공약사업 18건,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등 국정과제 12건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으로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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