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주요 항·포구 23곳에 비치된 소화기 보관함 55개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압식 및 차륜식 대형소화기, 분말소화기 소화기 보관상태 및 작동 여부를 파악해 고장 등으로 사용이 어려운 소화기를 교체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항·포구 내 소화설비 점검을 통해 노후 소화기 보관함 8개를 교체하고 신규 소화기 보관함 2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문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760-27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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