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는 없다"
文 대통령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는 없다"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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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일 추념식서 강조…제주국립묘지 2021년 개원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바로 애국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보수이든 진보이든 모든 애국을 존경한다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보훈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예우와 복지를 실질화하고, 보훈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유공자들을 편하게 모시기 위해 올 10월 괴산호국원을 개원하고, 제주 국립묘지를 2021년 개원할 예정이라며 독립유공자 합동묘역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소를 국가가 책임지고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유족이 없는 복무 중 사망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직권 등록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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