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등 400여 명 참가…도내 최대 규모
제주지역 유도 최강자는 과연 누가 될까.
렛츠런파크 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관하는 ‘제25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가 9일 제주유도회관에서 펼쳐진다.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학생부(유·초·중·고)와 일반부, 스포츠 클럽부 등 3개 부로 열린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일부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가 우수 유망주 발굴을 통해 제주지역 유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주 유도 꿈나무들은 지난달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내며 ‘효자 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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