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나라사랑 체험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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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新보(회장 오영수) 등이 후원한 ‘제6회 나라사랑 체험한마당’이 8일 제주시 신산공원 6·25기념탑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해병대 9여단 군악연주, 나라사랑 사생대회 등을 비롯해 나라사랑 티셔츠 만들기, 원예 아트, 군장비 전시, 자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김달수 제주도 재향군인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전쟁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했지만 고난과 역경을 헤쳐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이같은 나라사랑정신의 소중한 역사는 올바르게 지키고 키워야하며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행사에 참가한 어린들에게 지금 이 순간이 즐거움과 함께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나라사랑 사생대회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29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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