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 전자식 감자선별기 도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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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이 전자식 감자선별기를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안덕농협은 사계지점(안덕면 사계북로 5) 부지 내에 전자식 감자선별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안덕농협 감자선별기는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가 참여하는 지자체 협력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2억여원이 투입됐다. 전자식 감자선별기가 도입됨에 따라 자동화 선별포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안덕농협은 “그동안 개별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선별·출하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감자공선회를 통한 공동선별시스템이 시행되고, 이를 통해 규격화된 상품출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품종 ‘탐나’ 감자 재배면적을 확대해 연간 1억2000여만원의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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