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만, 평화·인권 전시 위한 맞손
제주-대만, 평화·인권 전시 위한 맞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대만 2·28기념관, 4·3평화재단 방문···전시 위한 사전답사
소명치 대만 2·28기념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7일 ‘2·28국제인권전 : 제주4·3’ 전시에 앞서 사전답사로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소명치 대만 2·28기념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7일 ‘2·28국제인권전 : 제주4·3’ 전시에 앞서 사전답사로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대만 타이페이 2·28기념관(관장 소명치)이 제주4·3과 대만 2·28의 평화·인권 가치를 알리기 위해 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손을 잡았다.

소명치 대만 2·28기념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7‘2·28국제인권전 : 제주4·3’ 전시에 앞서 사전답사로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1115일부터 내년 430일까지 대만 2·28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7년 진행된 제주-대만 4·3교류전의 하나로 대만 타이페이시와 2·28기념관 요청으로 마련된다.

이날 제주4·3의 시공간적 배경, 무장봉기, 초토화작전, 피해실태, 진상규명 등 4·3의 전반적인 역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양조훈 이사장은 대만 현지에서 진행되는 두 나라 과거사 전시로 평화·인권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4·3관련 사료 임대, 4·3유관기관 협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