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 집, 문학아카데미 '詩 창작곳간' 운영
김미희·안상학·변종태 작가···19일부터 7월 5일까지
김미희·안상학·변종태 작가···19일부터 7월 5일까지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학아카데미 ‘詩 창작곳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詩 창작곳간’은 ‘詩는 살아간다’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제주문학의 집 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린다.
‘詩 창작곳간’에는 김미희 아동문학가, 안상학 시인, 변종태 시인이 강사로 나서서 자신들의 창작 경험을 비롯, 동시와 시 창작에 필요한 안목을 길러주는 강의를 맡는다.
김미희 아동문학가는 ‘동시를 아는 어른이 만드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좋은 시를 가려 읽고, 쓰는 안목을 향상하고, 개성 있는 시 쓰기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19일 22일까지 진행된다.
안상학 시인은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어떻게 하면 좋은 시와 동시를 쓸까’라는 주제로 좋은 시와 동시에 대한 이해와 창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강의할 예정이다.
제주문단의 변종태 시인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시를 안고 뒹구는 저녁’이라는 주제로 현대시에 대한 이해 및 자신의 시 창작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대시 읽기와 쓰기에 중점을 두고 수강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1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고 있고, 선착순 30명. 문의 070-4115-10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