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13회 사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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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8일 센터 4층 교육실에서 제13회 사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가정위탁에 대한 홍보와 함께 평상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을 통해 영원히 간직하고, 이를 통해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에는 총 423편·160명이 응모했으며, 심사 결과 총 17편의 작품이 당선됐다.

대상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박진웅씨의 ‘제주바다 기다림 설레임’ 작품이 차지했고, 금상은 박미선씨의 ‘동생 따라 해봐요~요렇게’가, 은상은 김영아씨의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김병찬씨의 ‘예쁘게 해주세요’가 각각 수상했다.

또 김승빈씨의 ‘형제’, 남천우씨의 ‘내 가족, 내 반쪽’, 박은성씨의 ‘삼남매’가 동상을 받았다.

제주가정위탁센터 관계자는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응모한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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