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고유정 사건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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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고유정, 아이 면접교섭권 가사소송서 패소
 
▲5월 10일
졸피뎀 등 이번 사건 관련 단어 휴대전화와 PC로 검색
 
▲5월 17일
충북 청주시의 한 병원에서 감기 호소하며 수면제 등 처방받고, 인근 약국서 약 구매
 
▲5월 18일
주거지인 청주에서 자신의 차량을 끌고 완도로 이동 후 배편을 통해 제주 입도
 
▲5월 22일
제주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칼, 표백제, 고무장갑, 부탄가스 등 범행 도구 구입
 
▲5월 25일
전 남편 A씨가 면접교섭권을 행사해 2년 만에 아들을 만나는 날
서귀포의 한 테마파크에서 아들과 피해자인 전 남편 만나 시간을 보냄
오후 4시20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펜션으로 이동 후 오후 8시~9시16분께 남편 살해
 
▲5월 26일
펜션에서 사체 훼손
 
▲5월 27일
오전 11시30분께 펜션에서 퇴실 후 병원에서 손 치료
오후 4시50분께 전 남편 휴대전화 이용해 허위 문자메시지 보내
오후 6시10분 피해자 가족 112에 실종 신고
제주시 지역의 한 모텔서 투숙
 
▲5월 28일
모텔 퇴실 후 오후 3시30분께 범행도구 구입한 마트서 범행 사용 후 남은 표백제 등 환불
오후 6시께 제주시의 한 대형마트서 여행용 가방, 종량제 봉투 30개, 비닐장갑 구입
이후 여객선 탑승 전 훼손한 사체 여행용 가방과 종량제 봉투에 옮겨 담아
오후 8시께 제주항에서 완도행 여객선 탑승
오후 9시30분께 여객선서 시신 일부 7분간 바다에 유기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으로 목공용 전기톱 주문
오후 11시께 완도항 도착 후 가족 명의의 경기도 김포 아파트로 이동
 
▲5월 29일
오전 4시부터 지난달 31일 오전 3시 13분까지 김포의 아파트서 남은 시신 2차 훼손
오후 3시 30분께 인천의 한 마트에서 방진복, 커버링, 덧신 등 구매
 
▲5월 31일
오전 3시께 훼손한 시신 종량제 봉투에 담아 아파트 쓰레기 분류함에 유기 후 주거지인 충북 청주로 이동
경찰 펜션에서 루미놀 검사 진행해 전 남편 혈흔 확인
 
▲6월 1일
경찰, 오전 10시30분께 살인혐의로 고유정 긴급체포 및 범행도구 수거
 
▲6월 4일
고유정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6월 5일
경찰 신상정보공개 결정
인천 서구 재활용업체서 피해자 추정 뼈조각 발견
 
▲6월 10일
고유정의 차량에서 압수한 이불에서 검출된 혈흔 분석결과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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