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성희)는 지난 3월부터 서귀포지역 초등학교 45개소 주변에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젝트인 ‘노란 발자국’ 설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 등은 이 사업을 통해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정지선과 노란 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를 배부하고 있다.
11일에는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서귀포시지회(회장 강혜선)와 한국생활개선회서귀포시연합회(회장 오점임)가 성산읍과 남원읍 일대 11개 초등학교에서 이 사업을 벌였다.
서귀포시 등은 이달 말까지 노란 발자국 설치 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760-244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