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대장 김광녀)가 지난 11일 중문동 회수마을을 시작으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소화기 보급사업에 나섰다.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는 이날 회수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각각 소화기 10개를 기증하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는 올해 말까지 화재에 큰 피해를 입기 쉬운 노인,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120개를 보급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는 소화기 보급사업 외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심폐소생술 강사 육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파할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760-31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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