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 15~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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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위원회(위원장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대정읍 특화 작물인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마늘 까기, 마늘 무게 맞추기, 마늘 및 지역 특산물 이색 경매, 마늘 요리 경연대회,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늘 전시 홍보관, 마늘 할인 판매장, 농기계·비료 전시 및 판매장 등도 운영된다.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위원회에 따르면 대정읍 일원에서 생산된 마늘은 다른 지역 마늘에 비해 비타민C가 30% 많고 유리당 함량이 높아 마늘 고유의 단맛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귀포시 대정읍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10%, 제주도 총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마늘 주산지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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