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위미·상예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378억 확보
서귀포시, 강정·위미·상예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378억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서귀포시 강정, 위미, 상예지구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378억원이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귀포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인 국고 절충을 통해 상예지구는 세부설계, 강정·위미지구는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며 국비 3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설계 대상지로 선정된 상예지구는 2017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올해 세부설계를 마무리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119억원을 투입해 4.51㎞에 배수로를 설치한다.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강정지구에는 144억원, 위미지구에는 115억원이 투입돼 올해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21년 착공이 이뤄진다.

문의 서귀포시 건설과 760-273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