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가구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가구는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또 이번 조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760-25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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