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공사·관광협회, 도내 관광 업계와 공동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홍콩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지난해에는 52개 국가에서 666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10만 명이 관람했다.
관광공사와 협회, 도내 관광업계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주 설레는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주의 체험관광제, 데이투어 상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홍콩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기념품 증정 SNS 팔로워 증진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현지 항공사, 여행사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대상으로 제주 직항노선 안정화와 테마 상품 개발, 온라인 마케팅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홍콩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홍보를 통해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홍콩 관광객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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