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 실물경제, 건설 부진 지속 관광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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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는 건설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관광 부문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5월 중 건축착공면적은 비주거용을 중심으로,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을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중 신용카드 사용액은 숙박, 음식점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하지만 5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8.4로 가계수입 전망 부진 등으로 전월보다 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관광객 수는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올해 들어 1~5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중 농산물 출하액은 무와 양배추 등 채소가격 하락으로 감소했고, 수산물 출하량도 갈치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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