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7일간 성산국민체육센터서
전국서 101개 팀 선수 816명 참가
전국서 101개 팀 선수 816명 참가
제33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강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제주도청 씨름단 등 전국에서 101개 팀 8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주도청 씨름단은 지난해 이어 이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대회는 남자부는 각 부(초·중·고·대·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 여자부는 개인전(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3개 체급으로 나눠 치러진다.
경기는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일정을 보면 20일 오후 2시부터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전, 21일 개회식과 중학부 개인·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 22일 여자부 개인전과 초등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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