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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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자매·우호도시 관계자들이 교류활성화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도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19 국제교류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의 자매·우호도시 국제교류 관계관들을 제주로 초청해 지역·분야별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일본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 15개 도시에서 관계자 3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자매·우호도시 간 정책사례 발표와 분야별 교류 활성화 실무협의, 도내 유관기관 국제교류 관계관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제주도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자연·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주의 청정자연과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문화별 교류협력사업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교류활성화를 위해 국제교류주간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행사기간 동안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 로비와 제주도청 별관 로비에 참가도시별 소규모 부스를 설치해 제주의 자매·우호도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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