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만 4실점’ 제주, 상주에 2-4패…3연패 늪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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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노·이창민 만회골 넣었지만 역부족
2승 4무 10패로 11위…여전히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3연패 수렁에 빠졌다. A매치 휴식기 이후 반등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제주는 16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주 상무에 2-4로 대패했다.

제주는 상주를 상대로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무기력하게 밀렸다. 전반 38분 마그노가 페널티킥(PK)으로 만회골을 넣은 게 전부였다.

다행히 후반 들어 제주의 경기력이 살아났으나, 후반 26분 이창민의 추격골을 제외하곤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상주전 패배로 제주는 2410(승점 10)를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 최하위인 11위에 머물렀다.

또 지난달 28일 인천전 이후 3연패 늪에 빠졌다.

제주는 오는 21일 오후 7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17라운드에서 성남FC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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