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체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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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은 2·동 5 차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제주팀의 소현석(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지훈(왼쪽에서 네 번째).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제주팀의 소현석(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지훈(왼쪽에서 네 번째).

제주 근대5종 기대주들이 전국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오는 10월 개최될 서울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을 밝혔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 동메달 5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먼저 소현석(한국체대 4)과 이지훈(상무)이 함께 출전한 제주팀이 남일부 근대5종 단체전에서 2897점을 획득, 2위 부산팀(2857)3위 대전팀(2856)을 멀리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현석은 남일부 근대5종 개인전에서도 1453점을 기록하며 서창완(전남)에 이어 2위를 했다.

소현석과 박우진(한국체대 4), 김대원(한국체대 3)이 호흡을 맞춘 제주팀은 남일부 릴레이 경기에서도 3위에 올랐다.

박우진은 남일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1148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제주 선수단의 활약은 중학부에서도 이어졌다.

김윤서와 윤민종, 이지호(이상 귀일중)로 구성된 제주팀이 남중부 릴레이에서 951점을 얻어 2위 서울팀(931), 3위 경기팀(928)을 제치고 여유 있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윤서와 윤민종, 이지호, 문지성(이상 귀일중)이 팀을 이룬 제주팀은 남중부 근대3종과 근대2종에서도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김윤서는 남중부 근대3종 개인전에서도 3위를 했다.

아울러 여중부 근대2종 개인전에 참가한 한가연(신성여중 3)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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