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6)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40분께 서귀포시내 한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 카운터에 보관된 50만원 상당의 휴대폰 1대와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누범기간에 있던 A씨는 지난 14일에도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제주시지역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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