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 재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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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컨설팅·재창업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1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재홍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김보균 제주피틱스클럽회장, 홍성우 제주글로벌퓨쳐스클럽회장 등 중소·벤처기업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식 중진공 이사장은 축사에서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제주지역 재도전 중소·벤처기업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제주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

재도전 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해 재도전 관련 심층 상담, 재창업 자금, 구조개선전용 자금, 회생 컨설팅, 재창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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