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올해 첫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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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 인물 1인 선발...제주의 가치 드높인 과학자 격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올해 처음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드높인 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한 ‘2019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19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창업주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 사랑 정신을 계승해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한 시상 제도다.

선발기준은 제주 고유자원의 유용성을 발굴하거나 활용기술을 개발해 제주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제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는지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분야의 인물 1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된다.

후보자 신청 방법은 추천 또는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자연과학(이공계열, 의학보건계열 포함) 분야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라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이니스프리가 5년간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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