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 안심마을 전수조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 안심마을 전수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성산읍 신산리와 신양리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부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최근까지 15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이번 검사는 7월까지 진행된다.

동부보건소는 전수조사 후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자에게는 진단검사 실시 및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치매로 판정받을 경우 등록관리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760-6126.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