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14일 제주시 오등동 소재 호텔난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영수)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제주도회 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20개 시·도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협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19년도 지역별 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중앙회에서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이형주 한국전기신문 사장, 허헌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등이, 제주도회에서는 고영수 도회장과 오영수 제주新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회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정책, 회원사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협회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류재선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수렴할 것”이라며 “전기공사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지원 시책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수 제주도회장 “간담회 자리를 시작으로 협회와 회원들이 상생하고 윈윈(WIN-WIN)할 수 있는 유기적인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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