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관광트렌드가 개별관광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제주도는 10만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유투버의 제주체류 영상제작을 지원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유투버들은 제주를 테마(계절병 먹방, 명소, 일상 등)로 한 영상물 제작과 개인방송을 지원해 구독자들에게 제주를 알리고 있다.
제주도는 또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등 유명계정을 활용한 SNS 바이럴 마케팅(소셜 미디어를 통해 거미줄처럼 네트워크 된 소비자들에게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확산되는 새로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매체의 여행관련 유명계정(100만 이상 팔로워 보유 등)을 통해 월별 테마를 정해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여행 온라인 마케팅 페스티벌 사업도 추진된다. 제주도는 아마추어 인터넷 유저를 대상으로 제주여행 온라인포스팅 공모전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외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네트워크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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