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로장생 하우스감귤 온라인 채널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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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재 6억3000만원 판매...작년보다 200% 이상 급증

온라인 채널을 통한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판매액이 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은 지난 5월부터 이달 17일까지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온라인 채널 판매액이 총 6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판매액이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일주일 이내 수확, 주문 3일 내에 고객수령체계를 구축해 과일의 신선도를 높인 게 소비자 선호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티켓몬스터 TV-ON 모바일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 판매 내에서도 신규 판로를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 응원 댓글 행사,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진행 등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조합공동사업법인은 11번가, 티켓몬스터, 지마켓 등 10개 거래처를 두고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온라인 판매 1일 매출이 25000만원에 달하기도 했다.

고성만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온라인 판매 사업이 성과를 올리고 있다귤로장생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품질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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