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중문색달해수욕장서…선수 등 800명 참가
제주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제17회 ‘2019 제주 오픈 코리아 프로 서프 랭킹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서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프로와 아마추어, 동호인 선수 등 모두 8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남녀 롱보드 프로와 숏보드 프로, 숏&롱 비기너, 내·외국인 혼합, 주니어 등 12개 부문으로 열린다.
경기는 4~8명으로 1개 조를 꾸려 토너먼트를 진행, 10~20분 내 가장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는 서퍼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제주를 대표하는 스카밴드인 사우스카니발의 공연과 서핑보드, 슈트, 악세서리, 의류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추첨 행사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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