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7기 1주년을 기념해 국내 유명 스타트업 대표와 도내 청년들이 함께하는 ‘내 일 찾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제주 더 큰 내일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7일오전 10시부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마루 3층) 제이스페이스(J-Space)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와 배달의 민족 등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해 제주청년들과 함께 혁신인재 육성방안 모색에 나선다.
이날 특강,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내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제주도 및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접수(jtkc@jba.or.kr) 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접수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제주 더 큰 내일센터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청년 미취업자 100명을 선발해 분야별 전문교육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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