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회, 22일부터 27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행서, 초서의 대가인 해정 박태준 선생의 추모 서전이 마련된다.
정연회(회장 부현일)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8회 해정 박태준 선생 추모 서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해정 박태준 선생의 유작 4점과 현병찬 서예가 등 정연회 회원 작품 35점, 전국 서예인 초대작 32점 등 총 71점이 소개된다.
정연회는 박태준 선생의 정신세계와 작품의 예술적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고자 매년 그의 기일인 6월 25일 전후로 추모 서전을 열고 있다.
한편 해정 박태준 선생은 제주시 용담동 출신으로 한국의 대표 서예가 중 하나다. 바른 필법과 진지하고 정직한 서예정신을 후학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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