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 첫 번째 마을 발표
제주관광공사, 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 첫 번째 마을 발표
  • 강경훈 기자
  • 승인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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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제주와 SNS채널 통해 제주시 용담2동 홍운·어영마을 편 공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20일 비짓제주 플랫폼과 SNS채널을 통해 ‘2019 보고 조보고첫 번째 마을인 제주시 용담2동 흥운·어영 마을 편을 발표했다.

‘2019 보고 조보고는 마을 이장이 알려주는 마을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체류형 마을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2019년 첫 마을로 선정된 제주시 용담2동은 제주공항을 통해 제주를 오가는 관광객이 거쳐가는 관문 같은 곳이다. 8개의 자연마을이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는 흥운·어영마을이 소개됐다.

흥운마을은 일제강점기 당시 제주공항 부지에서 이전해온 주민들이 현재의 터에 새정뜨르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4·36·25라는 아픈 역사를 함께 견디며 오늘의 마을을 만들었다.

어영 마을은 과거 소금을 생산하던 소금빌레와 수근연대 등 문화유적지와 제주 해안도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거리가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용담2동은 이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지이지만,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둘러보면 더 많은 볼거리가 남아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숨겨진 많은 마을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요보고 조보고 사업에서는 5개 읍면 11개 마을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