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 사진심리상담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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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내리 '스페이스 라포'···'사진가 15명 게슈탈트' 전시회도

제주지역에 처음으로 사진심리상담소이자 사진전문갤러리가 개관했다.

여행과치유 공동대표인 이겸·임진미씨는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에 스페이스 라포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사진가 15명의 게슈탈트(흑백으로 제주도를 보다)’전시회를 열고 있다.

스페이스 라포는 공연과 전시, 캠프와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실내외 공간 어디든 장애인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곳은 사진전문갤러리인 동시에 사진을 매개로 심리상담을 하는 제주도 최초 전문사진심리상담소이다.

개관전은 제주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진가 15명의 작품으로 꾸려졌다. 강정효 제주민예총이사장, 고경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고영일 제주도 1세대 사진가, 김흥구 4·3작업 트멍 작가 등이 함께했다.

한편 스페이스 라포를 설립한 이겸씨는 사진가이자 한국사진치료학회 수련감독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 1급 피해상담사이다. 임진미씨는 전 마리끌레르 메종 편집장이며 미술치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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