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관광지 4개소, 2019 전국 열린관광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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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9년도 전국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결과 발표,
-서귀포 치유의 숲, 올레7코스, 서복전시관, 성산 일출봉 등 선정

서귀포 치유의 숲과 올레7코스, 서복전시관, 성산일출봉이 2019 전국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전국 열린관광지 사업 공모 결과 제주지역 4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가 발표한 올해의 열린관광지에는 제주도(서귀포), 강원도(춘천), 전북(전주, 남원, 장수), 경남(김해) 등 전국 6개권역 24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1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이 신청됐고, 전문가 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쳐 24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은 제주 관광 질적 성장의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수요에 부응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 지원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지난 2015년부터 관광취약계층에 적합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3년간 전국 29개 관광지가 선정됐고 제주지역은 지난 2017년 천지연폭포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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