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 참가 도 대표 선발을 위한 예선을 26일 오후 2시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선은 ▲잘 사는 마을(소득·체험), ▲아름다운 마을(경관·환경), ▲즐거운 마을(문화·복지), ▲깨끗한 마을(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치러진다.
분야별 참가마을은 소득·체험 1개 마을(남원읍 신흥1리), 문화·복지 2개 마을(한림읍 귀덕1리, 안덕면 덕수리), 경관·환경 1개 마을(조천읍 와흘리),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2개 마을(구좌읍 행원리, 표선면 세화1리) 등 총 6개 마을이다.
제주도는 분야별 우수마을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에 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중앙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7월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본선 출전하는 20개 마을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중앙콘테스트 수상마을은 금상의 경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으로 나눠 각각 4000만원과 3000만원, 은상 2000만원, 동상 1500만원, 입선 10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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