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남아시아 스포츠 교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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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남아시아 스포츠 교류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동남아시아 스포츠 교류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도내 일원에서 2019 제주-동남아시아 스포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베트남 선수단 12명과 말레이시아 선수단 9, 제주 선수단 등 모두 50여 명이 참가했다.

3개국 선수단은 이 기간 제주복합체육관, 제주시민복싱장,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 등에서 복싱과 배드민턴, 3x3 농구 3개 종목에 대한 친선경기를 치렀다.

또 성산일출봉과 중문관광단지 등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 탐방을 했다.

특히 이들 선수단은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 기초체력 8개 분야, 전문체육 3개 분야의 측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그 결과에 따른 과학적 데이터를 상호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교류단 방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둬 동남아시아의 국가대표 팀들에 훈련 베이스캠프로 제주가 최적지임을 홍보하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교류 지역과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다양화해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동남아시아 스포츠 교류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동남아시아 스포츠 교류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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