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소기업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박람회가 개최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는 27일부터 30일까지 종합 식품박람회인 ‘2019 제주식품대전(Jeju Food Show)’을 ICC제주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주식품대전에서는 종합식품관, 농산물관, 수산물관, 축산물관, 건강기능 및 유기농관, 6차 산업관, 제주 주류관, 기관 브랜드관 등으로 나뉘어 제주에서 생산된 청정 농수축산물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 및 우수한 제품들이 한 자리에서 전시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요리연구가 등의 특별간연을 비롯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요리 경연대회인 ‘제주 로컬푸드 챔피언십’은 29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13세 미만 어린이와 영유아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ICC제주 관계자는 “이번 식품대전은 다양한 주제의 특별강연은 물론 제주의 농수축산물과 이를 이용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과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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