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차로 10개 팀 구성
제주대학교 JNU나눔실천봉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주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나눔실천봉사단은 제주대 소속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1차로 10개 팀(학생 213명, 교직원 24명, 교수 3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동아리·단과대학·학과를 중심으로 아동·노인·장애인·동물·문화 등에 대한 봉사에 나설 방침이다.
나눔실천봉사단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봉사를 하거나 구성원들의 전공과 관련된 봉사를 진행하는 경우 우대 선발하고 있다.
강창남 제주대 사회봉사센터장은 “학과, 전공, 동아리 특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실천봉사단 활동에는 지난해에도 18개 팀(학생 329명, 교직원 49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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