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가진 ‘제14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157명이 2개 반으로 나눠 오는 7월 25일까지 반별로 60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부터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재촌 비농업인’까지 교육 대상이 확대됐고 마을 이장과의 대화, 농업 관계기관 및 귀농현장 견학이 추가됐다.
서귀포시는 교육 기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매 강의마다 내용, 만족도,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차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마을활력과 760-39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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