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토크 DAY!' 행사 마련···'파리리 딜릴리' 상영
사단법인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 이하 제주영화제)는 오는 6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1관에서 제주영화제를 사랑하고 성원하는 제주영화제 관객 멤버십 회원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인 ‘씨네토크 DAY!’를 마련한다.
제주영화제는 ‘씨네토크 DAY!’ 그 세 번째 작품으로 2019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과 2018 앙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작 선정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한 영화 <파리의 딜릴리>를 선정하였다. 문화와 예술의 가능성이 찬란하게 꽃피우던 벨 에포크 시대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홀한 보랏빛 모험을 담은 <파리의 딜릴리>는 그 OST 마저 아름답다. 영화 음악계의 살아있는 역사라 불리는 음악 감독 가브리엘 야레와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리의 딜릴리> 상영을 마치고 우상임 음악가와 고훈 영화감독, 현택훈 시인과 제주영화제 오주연 프로그래머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씨네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제주영화제 관객후원회원의 선예약은 23일(일) 오후 6시까지 종료되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일반 도민은 오는 6월 27일(목) 오후 2시까지 제주영화제 사무국(064-748-0503)으로 전화 접수 신청을 하면 된다(단, 일반 참여자는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제주영화제 관객후원멤버십 이벤트인 ‘씨네토크 DAY!’는 향후 다양한 영화를 선정하여 추진될 예정이며 제주영화제가 주최하고 제주씨네아일랜드와 롯데시네마 제주아라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