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5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자영업자 고객 60여 명을 초청해 ‘제주SOHO 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SOHO 아카데미’는 제주은행 SOHO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상권분석, 창업, SNS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실습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제주은행 여신심사부 한재준 심사역이 각종 정책자금에 대해 설명했고, 임성훈 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가업승계, 상속 증여세 등 생활 절세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SOHO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자영업자 대상으로 더욱 확대하겠다”며 “사업자 대출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경영 노하우까지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 패러다임을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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