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영주고, KBS 전국사이클선수권 메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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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은 2·동 6 차지
사진 왼쪽부터 제주동중학교 정소민, 이효민, 김은송, 박경령, 황윤민
사진 왼쪽부터 제주동중학교 정소민, 이효민, 김은송, 박경령, 황윤민

제주동중학교(교장 김익)와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2019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메달밭을 일궈내며 여자 자전거 강호임을 증명했다.

제주동중과 영주고 사이클부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양벨로드롬과 양양군 일대 도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 동메달 6개 등 10개 메달을 따냈다.

먼저 이효민, 김은송, 정소민(이상 3)과 박경령(2)이 호흡을 맞춘 제주동중이 여중부 단체추발 21~2위 결정전에서 2위로 올라온 계산여중이 기권패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민은 여중부 200m에서도 12563을 기록, 2위 김도예(경북체중·12569)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효민은 여중부 500m 독주에선 3929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료 김은송도 39737의 기록으로 이 부문 3위를 했다.

이와 함께 이효민과 김은송, 박경령이 팀을 이룬 제주동중은 여중부 단체스프린트에서 11792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제주동중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대회 여중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사진 왼쪽부터 영주고등학교 임수지, 양가은
사진 왼쪽부터 영주고등학교 임수지, 양가은

여고부 경기에서는 양가은(영주고 1)이 템포레이스에서 2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배 임수지(영주고 2)는 스크래치와 제외경기, 포인트 등 옴니엄 3개 부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고, 옴니엄 종합에서도 공동 3위를 하며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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