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육상, 전국대회서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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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서 금 1·은 2·동 2 차지
주니어 육상선수권과 청소년 육상선수권서도 선전
대회 남일부 1만m 우승을 차지한 김태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 남일부 1만m 우승을 차지한 김태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육상 기대주들이 전국대회에서 맹위를 떨쳤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먼저 김태진(제주시청)이 남자 일반부 1m에서 310126을 기록하며 2위 이장군(괴산군청·310579)3위 최민용(국군체육부대·311598)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수정(서귀포시청)15m66을 던져 정유선(괴산군청·16m5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소연(제주대)도 여일부 세단뛰기에서 11m6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윤희와 정순옥(이상 제주시청)은 여일부 장대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9회 한국 U20(주니어)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녕고의 이건우와 김이레향이 남고부 멀리뛰기와 400m에서 나란히 2위에 오르며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이와 함께 이 기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제10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박지현(신성여고)이 여고부 세단뛰기와 멀리뛰기에서 2위와 3위를, 김태현과 문진영(이상 남녕고)이 남고부 창던지기와 높이뛰기에서 각각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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