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도내 일원서…전국서 선수 477명 참가
제1회 2019 제주 킹 오브더 마운틴 전국도로자전거대회가 오는 6, 7일 이틀간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7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크게 경쟁 부문과 그란폰도(비경쟁)로 치러진다.
경쟁 부문(사이클·MTB·청년부) 참가자들은 6일 오전 10시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출발, 주최 측이 정한 코스를 질주한 후 다시 조랑말체험공원으로 돌아오는 총거리 74.6㎞를 달리게 된다.
7일 오전 8시 출발하는 그란폰도는 제1, 2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제1그룹(MTB·장년부·여자부)은 구좌체육관→ 월정리 해변→해녀박물관→구좌체육관으로 이어지는 30㎞ 코스에서, 제2그룹(사이클부)은 구좌체육관→월정리 해변→해녀박물관→섭지코지→구좌체육관으로 이어지는 70㎞ 코스에서 각각 열린다.
시상은 각 부 개인 및 단체 3위까지 이뤄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자전거연맹 홈페이지(http://www.jejucyc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264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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