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현승철)는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을 산림청 산림휴양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숲나들e’는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하나로 전국 자연휴양림 관련 예약 및 결제를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숲나들e’ 신규 오픈일자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의 경우 오는 4일 오전 9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5일 오전 9시다.
단, 이용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7월까지 신청했던 예약 사항은 기존 시스템에서 관리된다.
문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760-34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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