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지난 1일 서귀포시권역 주거복지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서귀포시권역 주거복지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경수 사장, 양윤경 서귀포시장,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을 비롯해 복지관련 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권역센터에는 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임대주택 입주·운영·관리 관련 정보 제공 ▲주거복지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연계 ▲주거복지 관련 교육 ▲주거복지 관련 제도에 대한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경수 사장은 “주거복지센터는 현장중심의 주거문제 상담 및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도민의 안정적인 주거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주 주거복지의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20일 제주시권역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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